2년전인가??ㅋㅋ 가족들과 함께 용인에 있는 캐리비안베이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이 있어 블로그를
이제야 올리네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동안 사진 모았던것을 위주로 해서
올려 봅니다...ㅋㅋ
와이프와 함께 입장 하기 전에 대기 하면서 사진 한 컷으로 블로그 시작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캐리비안베이로 떠나 볼까요?ㅋ
왠지 모르게 이런 동상이 있으면 따라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ㅋ
그래서 한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후크선장 따라하기...^^
파랑이는 나.. 빨강이는 와이프.. 하늘이는 아들.. ㅋㅋㅋ 이렇게 발 사진도 남겼어요~!!
사실 이날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오른쪽 팔이 너무 아팠거든요~!!
하지만 미리 가족들과 여행으로 잡아둔 거라 안갈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사진들 보면
제 표정이 좋지 않은점은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개인적인 사진도 찍어 보고..ㅋㅋ
확실히 와이프가 수중케이스 안에 핸드폰을 넣고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화질이 않좋네요~!!ㅋ
아들과 처남.~!!ㅋㅋㅋ 처남이 현재는 고3입니다.. 이때는 고1 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역시 아들은 물놀이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계속 있으라 해도 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노는걸 보니 저도 뿌듯합니다..ㅎㅎ
와이프와 나.. 그리고 옆에 장인어른과 장모님..ㅋㅋㅋㅋ 이렇게 처가 식구들과 함께 갔었습니다..ㅋㅋ
역시 캐리비안베이는 파도풀이죠?ㅋㅋ 아주아주 신나게 물 먹어 가면서 놀고 있는 아들~!!ㅋㅋㅋ
살려줘~~~ 이러면서 장난치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들~~ 재미있어?ㅋㅋ 아빠는 팔이 아파서 죽겠네..ㅠㅠ
아빠는 그럼 나가서 쉬고 있으라고 하면서 아주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ㅎㅎㅎ 파도 올라 왔을때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ㅋㅋ
따봉으로 엄지척 하고 있는 아들... 저의 모습도 보이네요.. 뒤에서 팔 아파서 요양중..ㅋㅋ
이 사진은 조금 더 근처에서 찍어 봤습니다... 수영하고 있는 중인 아들..ㅋㅋㅋ
아주아주 신이 나셨네...ㅋㅋㅋ
파도가 높아서 물에 잠기고 있는 아들..ㅋㅋㅋ 물이나 많이 먹어랏...ㅋㅋㅋ
파도풀이 생각보다 높고 자주 치네요~!! 계속 물먹고 있습니다..ㅋㅋㅋ
가만히 서 있다가 쓸려오는 물에 넘어져도 보고..ㅋㅋㅋ
짜잔~~!!ㅋㅋ 아까 말씀드렸듯이 처가 식구들과 함께 여행 왔어요...
맨 앞은 와이프. 왼쪽부터 (처제,동서,나,장인어른) 물놀이 하다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있습니다.ㅋ
메가스톰...ㅠㅠ 이거 타다가 무서워서 오줌 지릴 뻔..ㅠㅠ 정말 팔 아픈데..ㅠㅠ 엄청 무서워요..
원래 6명이 타는 보트인데.. 저희는 5명 탔습니다..ㅠㅠ
저도 안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계속 이런데 와서 타는 거라고...ㅡㅡ 본인도 안타면서..ㅠ
그래서 결국 장모님,처남,동서,처제,나 이렇게 5명이서 탔어요..ㅠㅠ 엄청 무섭습니다...ㅜㅜ
메가스톰을 타고 난 후 다리가 후들후들..ㅠㅠ 정말 이러다 죽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내려왔던 기억이..ㅠ
튜브 타고 내려오는 미끄럼틀..
내려오다 잘못 내려와서 귀에 물이 많이 들어가 순간 고막이 찢어 진줄 알았습니다..ㅠ
오늘 왜 이렇게 컨디션이 않좋지?? 하며.. 있는데.. 그 순간을 와이프가 사진으로 친절하게 담아 주네요.ㅠ
이론...ㅋㅋ.. 줸장할...ㅋㅋ
아들은 물놀이도 물놀이이지만 튜브타고 내려 오는 미끄럼틀도 재미 있다면 몇번을
탔는지 셀수 없을 정도로 탔던 것 같아요..ㅋㅋ 다행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오래오래
기다리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ㅋㅋ
아들은 아주 여유롭게 착지를 하네요~~!! 올~!!! 좀 타봤는데...??ㅋㅋㅋ
팔이 아파 온천에서 저는 이렇게 찜질하면서 순간 잠들었는데.. 와이프가 자는 저 옆에서
이렇게 장난 쳤네요~!! 주글라공...ㅋㅋ
ㅡㅡ
여보~ 귀여운 척 하지마.. 하나도 안귀엽고 내 눈엔 이쁘기만 하니까..ㅋㅋㅋ 오.. 닭살..ㅎㅎ
이렇게 물놀이 하면서 소세지도 먹고.. 핫도그도 먹고.. 아무튼 엄청 먹네요...
역시 물놀이 후에는 간식을 꼭 먹어야 하나봐요..ㅎㅎ
왜 이렇게 술 취한 사람처럼 나오는지 모르겠네요...ㅡㅡ 컨디션이 않좋긴 한가 보네요..
피부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아무튼 와이프랑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ㅋㅋ
동서~ 왜 따로 온 사람처럼 그런 어색한 포즈의 사진은 뭐여??ㅋㅋ 와이프는 브이하고 있고 장모님은 어딜 바라 보고 계시는지..ㅋㅋ 동서만 왠지 모르는 사람처럼 있네..ㅋㅋㅋ
팔이 아파도 일단 왔으면 그래도 물놀이도 하고.. 수영도 해야겠죠???ㅋ 그래서 수영을 잠시 하는데.. 또 팔에 통증이..ㅠ
아무튼 너무너무 즐거운 가족여행이였습니다..ㅋㅋ
다음에는 꼭 아프지 않을 때 와서 나도 신나게 놀아야지...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 브이를 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이동 했네요~~ㅋㅋㅋ
저는 캐리비안베이를 처음 가 본거였는데.. 그래도 안에 나름 먹을거리와 놀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 되어 있어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아들이 너무너무 즐거워 하는 하루였던 것 같아 뿌듯하네요~!!
그럼.. 허접하지만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 가족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캐리비안베이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꾸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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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BaekYong
하루를 마치 일년처럼 살아보자~!!